검색

“목회현장에서 강론하며 준비한 예수뜰교회 김정민 목사”
오세영   |   2020-09-10

 

▲ 김정민 목사의 책 표지사진     © 오종영

 

17년 동안 묵상하며 연구한 1,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구약39권 집필서 전3권의 책으로 구성해 현장 목회자들에게 공급 

9가지 주제로 구분해 언약신학과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본문을 해석한 후 성도들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 

 

▲ 구약성경39권 강해서를 편찬한 예수뜰교회 김정민 목사     ©오종영

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면서 매일 말씀을 체계적으로 묵상하고 연구하기를 17년,

 

대전의 작은 개척교회 목회자가 구약39권을 9가지 주제로 구분해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본문을 해석하고 연구한 후 오직 성도들에게 먹이겠다는 목양일념의 동기에서 시작한 성경연구가 시간이 지나 1,400여 페이지에 이를 정도의 장서가 됐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예수뜰교회’ 김정민 목사, 그 역시 여느 목회자들과 다를 바 없이 청빙목회보다는 개척목회에 뜻을 두고 대전에서 교회를 개척한 후 매일 매일을 말씀연구에 집중하고 매달렸다.

 

개척목회라는 것이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기관리, 영성관리, 시간 관리에 실패하기 쉽다는 함정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말씀목회를 지향했던 김 목사는 개척목회를 시작하면서 뜻을 세우고 매일을 말씀을 묵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김 목사의 말씀연구는 창세기에서부터 출발해 성경을 연구하면서 관련분야에 탁월한 저술서나 세미나, 포럼 등이 있을 때마다 참석해서 청강하는 것은 물론 학문적인 필요도 충족하기 위해 대학원대학교에 등록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학적인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연구를 이어갔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수학을 했기에 그는 교단의 신학적인 지향점인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해 연구를 이어갔고 드디어 3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출판되었다.

 

김 목사는 본지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 책은 처음부터 책을 내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쓴 책이 아니었다. 그동안 구약성경 연구에 흥미를 느끼고 나름대로 구약성경 내의 진리의 보석을 깊게 파헤치고 퍼 올리는 과정에서 메모하고 기록해 둔 것이 오늘 이렇게 졸작으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성경을 다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구약 성경 39권을 통일성 있게 신학적 관점(하나님의 일하심)으로 한 눈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구약성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책은 첫째,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기록하였는데 구약성경에서 언약은 철회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약성경에서 언약의 핵심 기능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언약을 체결하시고 그것을 성취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구속사적 관점에서 기록했다. 구속사란 하나님께서 타락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대마다 여러 인물과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구속의 역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셋째, 구약성경 39권을 9가지의 주제(구속사, 하나님 나라, 대리통치권, 여자의 후손, 안식, 언약, 성전, 땅, 그리고 남은 자)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관통하는 관점에서 구성하였으며, 구약성경 각 권의 중심 메시지, 중심 주제, 중심 구절, 배경 등을 밝혀 구약성경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넷째, 구약성경 39권을 더 깊고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TIP을 기록해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타락한 인류에게 구원을 주고 삶을 풍성케 하는 생명수와 같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듣되 바른 말씀을 들어야 한다. 바른 성경신학과 바른 삶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말씀을 잘 모르면 삶이 빈곤해지고 신비주의나 율법주의로 빠져 변질되고 왜곡된다. 그러나 말씀을 제대로 알면 구원을 받으며 풍성한 삶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불러오는 생명의 마중물”이라고 강조한 김정민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제91회로 졸업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학 Th.M(과정)을 수학했다. 현재는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소재한 ‘예수뜰교회’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기독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