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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콰이어 합창단, “회복을 노래하다”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 메세지 전하고파..
이승주   |   2018-12-07

▲대전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회복가능한 알코올 중독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리턴콰이어합창단을 창단해 12월 14일(금) 첫 정기연주회를 대전평송문화센터 소강당에서 갖는다.    ©이승주

2018년을 마감하는 12월, 겨울의 초입에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리턴콰이어 합창단”이 그 주인공. 

회복 가능한 알코올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리턴콰이어 합창단(단장 박순용, 알콜중독15년차)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오는 12월 14일(금) 오후 7시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얼굴을 드러내고 회복을 노래한다.

리턴콰이어 합창단은 대전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회복중인 알코올 중독자와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들은 알콜 중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독자들에게 회복의 희망 메세지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 2016년 리턴콰이어합창단 창단식 모습. (사진제공=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승주

합창단은 2년 전 회복중인 알코올 중독자와 가족 30여 명이 모여 창단됐으며 매주 목요일 가장제일교회(담임목사 소종영)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단장으로 박순용 씨(알코올 중독 15년차)가 지휘 송지현 씨(뮤직쉐프 대표)와 반주 박미희 선생이 맡아 재능기부를 통해 리턴콰이어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청, 대전서구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전시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다.

정미숙 동구중독관리통합센터 센터장은 “회복 가능한 알콜 중독자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 또 다른 알콜 중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입장료는 무료지만 박수와 격려는 꼭 가지고 오셔서 용기를 북돋아 주며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 리턴콰이어합창단이 가장제일교회에서 연습 모습. (사진제공=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승주
▲ 리턴콰이어합창단 연습모습. (사진제공=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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