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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사역원, 제7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콘퍼런스 개최
가정교회사역원과 충청·대전지역 연합 공동주최, 지난 23일(화)-25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및 해외에서 약 800여명의 목회자 참석한 가운데 13개 과목과 사례발표 가져
보도1국   |   2017-05-26
▲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가정교회사역원이 주최하는 가정교회 컨퍼런스에는 국내와 일본, 미국, 호주, 중국, 동남아 등 각지에서 약 8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 오종영(발행인)

가정교회사역원(사역원장 최영기 목사, 휴스턴서울교회/ 한국대표 안태준 목사, 인천동대교회)과 충청·대전지역연합이 공동주최한 ‘제7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콘퍼런스’가 지난 23일(화)-25일(목)까지 대전시 서구 갈마로에 소재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 및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콘퍼런스’는 가정교회사역원에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씩 개최하는 콘퍼런스로 매회 7-8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은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돼 오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전·충청지역연합이 주최하면서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이라고 행사 실무자인 전두선 목사는 말했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약 3-40여개 교회가 가정교회 목회를 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에는 모두 6개의 네트워크 모임이 있고, 대전지역은 전두선 목사, 양정협 목사, 장현봉 목사, 백운현 목사 등이 총무로 섬기고 있다.

콘퍼런스는 초기에는 150-3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하다 4-5년 전부터는 7-8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대형콘퍼런스로 발전했으며,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교회 입문과정인 목회자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입문과정인 목회자 세미나는 매월 2-3회 가정교회 입문과정으로, 현장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목회자 세미나 외에 평신도 세미나와 목자·목녀 콘퍼런스가 년 1회 개최된다.

또한 평신도 세미나는 매주 가정교회로 전환된 교회 중 가정교회목회자 정착된 교회에서 사역원 기준에 부합되면 각 교회에서 실시할 수 있는데 근래에는 자격기준을 갖춘 교회가 많아져 매주 2-3곳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세미나 참석을 통해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가정교회 목자와 목녀로 섬기는데 도전을 주고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동력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정교회사역원과 대전충청지역 연합이 공동주최한 가정교회콘퍼런스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외에서 8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가정교회로의 사역전환을 준비했다.     © 오종영(발행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13개 과목의 개설되어 참석자들은 그 중 한 과목을 선택한 후 2박 3일 동안 집중해서 강의를 경청하며 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저녁시간에는 6인씩 한조가 되어 육겹줄 기도회를 약 60-90분 동안 숙소에서 가짐으로 각 교회에서 가정교회를 실행하던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기도하며 실행사례를 경청함으로 가정교회 목회를 하는데 상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육겹줄 모임은 첫날 자기소개(지역, 교회, 가정교회 동기)와 교회 성도들에게나 배우자에게 섭섭했던 일, 가정교회 사역에서 힘들었던 일, 목사로서 본인이 부족하거나 향해야 할 부분, 이번 콘퍼런스에서 얻고자 하는 것 등에 대해 나누고, 둘째날에는 목장 사역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목장 사역의 가장 중요한 요소(경험, 사례 중심), 이번 콘퍼런스에서 얻은 점, 관계에서 해결해야 할 것, 적용할 것, 기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가정교회 사역원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가정교회 길라잡이(최영기 목사) ▲가정교회 원리와 실제(김기태 목사, 심영춘 목사, 조근호 목사) ▲경건의 삶(이주원 목사) ▲기도의 삶(조남수 목사) ▲말씀의 삶(이호현 목사) ▲목자·목녀의 삶(김석만 목사) ▲부모의 삶(김재일 목사) ▲부부의 삶(김형수 목사) ▲새로운 삶(성백영 목사) ▲예배부부의 삶(박경남 목사) ▲자유케 하는 삶(김영주 목사)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한의 목사) ▲확신의 삶(이종수 목사) 등의 과목을 개설했다.

이번 콘퍼런스 개회식은 정정일 목사(북미 미국 섬기는 교회)의 기도와 장현봉 목사(대전우림교회)의 환영사, 최영기 목사(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환영 및 소개의 시간을 갖고 전두선 목사(대전광염교회)의 광고 후 이명호 목사(서울 한마음교회)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친 후 콘퍼런스를 시작했다.

▲ 가정교회사역원과 대전충청지역 연합이 공동주최한 제73차 콘퍼런스 대전지역 총무로 행사 전반을 인도하고 있는 전두선 목사(왼쪽)과 양정협 목사(오른쪽).     © 오종영(발행인)

가정교회란? 가정교회의 가치와 목적은 가정교회 사명선언서에 잘 나타나 있는데 첫째,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며, 둘째, 교회성장보다 영혼구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셋째,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에 교회 존재의 목적을 두며, 넷째, 자식 전달보다는 능력 배양에, 교실 교육보다는 현장실습에, 말로 가르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제자 훈련의 방법으로 선호하며, 다섯째, 목회자와 평신도 각자가 본연의 사역을 되찾도록 하며, 여섯째, 셀 그룹이나 소그룹이 아니고 신약적 원형교회를 추구하며 가정교회의 기초공동체인 목장이 신약적인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매주일 모이고, 남녀가 같이 모이며,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모이고, 일곱째, 직제, 성례, 설교권 등 제반 사항에 관하여서는 각개 목회자의 신학적 배경과 소속된 교단의 전통을 존중해 준다고 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가정교회 사례발표도 있었다. 사례발표는 정대희 목사(부산소명교회)가 ‘성공적인 청소년 목장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황규원 목사(천안구성교회)가 ‘아름다운 은퇴! 가정교회라 가능하다’는 주제로, 김원도 목사(양주 열린문교회)가 ‘올리브 블레싱 뿌리내리기’(어린이 가정교회)를, 박종국 목사(울산 다운공동체교회)가 ‘가정교회에서의 싱글 사역의 방향’에 대해, 심영춘 목사(천안아산제자교회)가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하니까 되더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줬다. 발표자들은 각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제시를 통해 사례 발표 후 각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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