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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8회 총회 새로남교회에서 성대히 개회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총회장 취임, 부총회장은 김종혁 목사 1040표 압도적 표차 당선, 장로부총회장은 단독출마한 김영구 장로 당선
부서기 임병재 목사 822표, 총무 박용규 목사 787표,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804표, 부회계 이민호 장로 756표로 당선 기쁨 누려
오종영   |   2023-10-10

 

▲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가 새로남교회에서 9월 18일 개회된 가운데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오른족)가 제108회 총회장에 취임한 오정호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제108회 총회가 지난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시작으로 총회 일정이 진행됐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대표기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성경봉독(행 15:16-18절),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강단에 올라 ‘샬롬 부흥총회, 일어나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이루시는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예루살렘 총회에서 다루었다. 예루살렘 총회는 하나님 나라의 샬롬을 선포하는 샬롬의 부흥총회였다”면서 “하나님 주신 감동대로 사도행전 15절 말씀처럼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섬기고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총회는 전도의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108회기가 시작되는데 ‘교회여 일어나라! 목사여 일어나라! 장로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라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을 믿는다”면서 설교를 마무리했다.

 

설교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개회 예배 후 이어진 성찬예식은 허 은 목사의 집례로 노병선 장로가 기도하고 분병과 분잔을 하고 안명환 목사가 축도했다.

 

본격적인 사무처리에 들어가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기도하고 서기가 회원점명을 하고 회장의 개회선언 후 회의순서 채택을 했다. 163개노회 중 163개노회, 총대 1640명 중 1461명 참석했다.

 

그러나 이영신 목사의 총대 자격문제로 본회의장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총대 전체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으로 천서가 허락됐다. 그러나 이 목사의 정치부장 자격 박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결국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가운데 나중에 배광식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이 공개 사과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경상노회가 경상노회(분립일: 2023. 5. 17)와 가)영남노회(분립일:2023. 5. 26)로 분립했고, 동한서노회는 동한서노회(분립일: 2023. 4.13)와 가)새한서노회(분립일: 2023. 4.13)로, 수경노회는 수경노회와 가)서울중노회(분립일: 2022.12.29.)로 분립했음을 보고했다. 그리고 광주동부, 서광주노회 합병위원회는 2023. 2. 2일에 가)광서노회로 합병됐으며, 전남노회수습조정(분립)소위원회는 전남노회 분립이 합의되지 않아 전남노회에서 가)광주전남노회로 신설되었음을 보고했다.

 

미주중부노회복구소위원회는 21당회가 되지 않지만 현지 상황에서는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조건부 복구를 청원했으나 108회기로 넘기기로 했다.

 

▲ 제108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한 오정호 목사(가운데)가 신임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선거시간 단축을 위해 모든 경선 선거를 한꺼번에 실시하기로 하고 선거에 돌입했다. 이날 참석한 선거인원은 1501명이며 임원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명성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 서기 김한욱 목사(소래노회, 새안양교회), 부서기 임병재 목사(경청노회, 영광교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용천노회, 큰빛교회), 회계 김화중 장로(이리노회, 북일교회), 부회계 이민호 장로(경북노회, 왜관교회)

 

특히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김종혁 목사가 1040표를 득표 해 427표를 득표한 남태섭 목사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돼 총회 내 리더십을 확실하게 확보하게 됐다. 그리고 총무 투표는 박용규 목사가 787표를 득표해 673표를 득표한 고영기 목사를 114표 차로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부서기 선거는 822표를 득표한 임병재 목사가, 부회록 서기는 804표를 득표한 김종철 목사가, 부회계선거는 756표를 득표한 이민호 장로가 당선됐으며, 부서기 김한욱 목사와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부회계 김화중 장로는 자동으로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 당선됐다.

 

당선발표 후 신구임원교체식을 거행했고, 퇴임하는 권순웅 전 총회장은 오정호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전달했고 서대전노회 여전도회에서는 임원 휘장분배를 한 후 오정호 총회장이 퇴임하는 권순웅 총회장, 임영식 부총회장, 고광석 서기, 한기영 회록서기, 지동빈 회계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 전달 후 신임회장 오정호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의 신뢰를 기억하고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면서 “우리 총회 섬김의 선봉장으로서 몇 가지 다짐과 약속을 드린다. 먼저 총회 진정성이 담보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책총회로 나아가겠다. 둘째, 미래세대의 발전과 성숙을 위해서 힘을 모으겠다. 셋째, 원 팀(One Team)의 정신으로 섬기겠다. 넷째, 총회 연금, 기금을 활성화하여 목회자님들께 위로를 드리겠다. 다섯째, 공의로운 재판을 실현하겠다. 여섯째, 대사회적 관계에서는 복음진리로 우리 총회를 견고하게 세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 일곱째, 교회 연합기관들이 본래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여덟째, 통일과 북한인권 문제에 관해 신중하게 접근하되 확실한 태도를 취하겠다. 아홉째, 목양아카데미를 통하여 목회 현장을 확실하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총회는 21일(목) 저녁 회무를 마친 후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파회 했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20일(수) 저녁 7:30분 총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제108회 오정호 호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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