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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 목사 예장합동총회 제29회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취임
23일(금) 주사랑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부지역 3000여개 교회의 협의체 회장으로 추대돼 1년간 주요 현안 이끄는 지도력에 기대 커
오세영   |   2023-07-03

▲ 중부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하재호 목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2014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이후 9년 만에 대전지역에서 대표회장 배출, 지역출신 증경총회장들도 축하메시지 전해

 

예장합동중부협의회(대표회장 김정설 목사) 제29회 정기총회가 6월 23일(금) 오후1시 대전 중구 대종로 566번길 9에 소재한 주사랑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차기회장인 하재호 목사가 회원 만장일치 박수로 신임대표회장에 추대된 가운데 임원선거와 사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광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 하고 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가 계 2:2-5절을 봉독한 뒤 소프라노 박성은 성도(예수열방교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명예회장 오범열 목사(성산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합시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날 오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시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이야기 한다”면서 “이 위기의 시대에 진정한 성공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설 목사님께서 이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삼아 평화의 동산으로 일구어 오셨다. 성공한 사람은 똑같은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먹구름을 보며 비를 생각하지 않고 찬란한 태양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다. 우리 중부협의회가 이런 사람들이 모인 아름다운 협의회임을 믿는다”라고 했다.

 

또한 “목사 임직을 받을 때의 그 첫사랑을, 직분을 받을 때 무릎 꿇고 통곡하며 울었던 그 주님의 첫사랑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큰 역사를 이루시는 것도 좋아하지만 주님과의 첫사랑을 기억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면서 “첫사랑을 회복해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중부협의회와 그 임원분들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 회계 박종의 장로(계산교회)의 헌금기도와 함께 헌금을 하고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기도 시간에는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가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해’, 증경회장 김인기 목사(평안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거룩성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증경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가 ‘한국교회 부흥과 이단척결을 위해’, 상임회장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가 ‘한국경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감사를 위해’, 수석공동회장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가 ‘중부협의회를 위해’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격려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청주중앙교회)는 “우리 중부협의회는 내부적으로 합심이 필요하다. 중부협의회 내 교회를 부흥시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외부적으로는 총회를 섬기는 일에 힘을 쓰자”라고 격려했고, 총회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총회에서도 중부협의회 출신이라는 것을 늘 새기고 중부협의회의 정체성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총회가 민족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신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로 쓰임받기를 원한다. 이 발자취를 따라 묵묵히 전진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와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함께 인사를 전하며 격려사를 마무리 했다.

 

▲ 예장합동총회 중부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하재호 목사(왼쪽)가 취임축하패를 받은 후 직전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 예장합동총회 중부협회의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된 하재호 목사가 소속노회인 동대전제일노회 서규광 노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격려사 후 주바라기 찬양단이 축가를 부르고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영상으로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노회를 사랑하지만 나고 자란 중부협의회를 참 사랑한다. 총회를 축하하며 총회 산하 모든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총신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이규섭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가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 수고해주신 김정설 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하재호 목사님께서도 중부협의회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실 줄을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또 김상윤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가 “중부협의회가 튼튼하게 받쳐주셔서 서북지역노회협의회도 매우 든든하다. 이임하시는 김정설 목사님 수고하셨고 취임하시는 하재호 목사님도 축하드린다”고 했으며, 민찬기 목사(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가 “중부협의회 총회를 축하드린다”고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황재열 목사(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가 “총신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총신이 최고의 신학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오늘 총회를 축하드린다”라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태준호 장로(기독신문사장)가 “오늘 축하와 축복을 받으실 하재호 목사님은 미래세대를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해오셨다. 기독신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전국 목사님들께서 많은 기도를 해주셔서 회복하고 있다. 기도해주신 중부협의회 목사님 장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축사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어 서규광 목사(동대전제일노회장, 신탄진중앙교회)가 “중부협의회는 우리 교계의 중심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지성과 영성을 골고루 갖춘 하재호 목사님께서 중부협의회를 이끌어 가실 때 선하고 순조롭게 이끄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도와 교제 부탁 드린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한 후 한평사 장로(주사랑교회)가 교회광고를,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가 협의회 광고를 한 뒤 증경총회장 황승기 원로목사(대전남부교회)의 축도로 1부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하재호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예배 후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먼저 실무회장 최찬용 목사(대덕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가 각 노회별로 회원점명을 하며 27개 노회 165명이 참석함을 보고한 뒤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광음교회)가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회순채택을 하고 전회의록과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기로 하고 임원선거를 위해실무회장 김정수 장로(시동제일교회)가 정회기도를 하며 정회했다.

 

이어 수석공동회장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의 속회기도로 속회하고 신·구임원 교체를 했다.

 

임원교체 후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가 취임회장 하재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한 후 취임회장 하재호 목사가 “30년간 아이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왔다. 앞으로 이처럼 저 또한 바르게 살고 딴 짓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축전을 보내왔다. 이 시장은 “하재호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하재호 목사님께서 중부협의회를 더욱 존경받는 섬김의 협의회로 이끌어 사회의 귀감이 되시리라고 굳게 믿는다. 오늘 함께하신 여러분께서 더 큰 사랑으로 대전시와 동행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 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취임인사 후 하 목사가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신안건 토의를 한 뒤 사무총장 조길연 장로(논산중앙교회)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제29회 중부협의회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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