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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72개 교단연합으로 드려
4월 9일(부활주일)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장종현 목사 설교, 윤석열 대통령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축사 메시지 전해
오종영   |   2023-04-28

 

▲ 202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가 주관한 부활절연합예배가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장종현 목사가 설교를 했다.     © 사진출처 :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 취재단

 

2023부활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거점도시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 가운데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서울 영락교회(김영운 목사)에서 본당과 부속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드렸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누렸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상임대회장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을 비롯한 주요교단의 총회장들과 윤석열 대통령 내외도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이순창 목사(상임대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인창 목사(상임대회장, 기침 총회장)의 대표기도, 박순재 목사(공동대회장, 예장진리 총회장)와 정상문 목사(공동대회장, 예장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영락교회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 후 장종현 목사(상임대회장, 예장백석 총회장)가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이사야 28:16, 누가복음 24:30-35)’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장종현 목사는 “부활은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는 생명의 빛이요. 모든 어두움을 물리치는 승리의 빛이다. 부활로 예수님은 승리하셨다”고 말한 후 “우리나라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서 승리의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는 감사가 살아나고, 심령이 회복되며, 한국교회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살아나도록 하자” 면서 이를 위해서는 “첫째,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부활 신앙’을 소유해야 하고, 둘째, 부활신앙으로 한국교회는 하나 되어야 하며, 셋째, 부활 생명을 가진 성도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한다. 우리 안에서 말씀이 살아 움직일 때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사명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목사는 “우리 안에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 있게 전파하여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회복과 희망을 선포하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진정한 회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교했다.

 

이어 송홍도 목사(상임대회장, 예장대신 총회장)의 봉헌기도 후 ▲조국의 발전과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임용석 예장개혁개신 총회장)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구촌을 위하여(공동대회장, 박광철 예장예정 총회장) ▲기후 위기, 생명 위기,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공동대회장, 김은섭 한국루터회 총회장) ▲예배회복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위하여(공동대회장, 조옥선 예장합동중앙 총회장) 특별기도를 드린 후 권순웅 목사(상임대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는 이날 모아진 헌금은 저출산 대책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영과 결단’의 2부 순서는 엄진용 목사(준비위원장, 기하성 총무)의 사회로 시작해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2023년 부활절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희망을 선포해 온 세상에 예수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해,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고통 받는 전 세계 형제들을 위해, 온난화로 위협받는 자연환경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 서울영락교회당에서 드린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사진출처 :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 취재단

 

예배장소를 제공한 서울 영락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는 “오늘 방문하신 윤석열 대통령님은 영락교회가 운영하는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하셔서, 저희로서는 또 다른 감회가 있다. 오늘 예배를 계기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주님의 부활이 가져온 놀라운 생명력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늘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저는 늘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다 성경 말씀에 담겨 있고 거기서 나왔다고 했다.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서울영락교회당에서 드린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1     © 사진출처 :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 취재단
▲ 서울영락교회당에서 드린 202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를 향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출처 :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 취재단

 

또 윤 대통령은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 헌신, 희생 그리고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무언의 메시지”라고 말한 후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한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철 감독(상임대회장, 기감 감독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NCCK 회장 강연홍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인사말에서 “십자가가 없으면 영광도 없다(No Cross, No Crown). 이것이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이유”라며 “우리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어려운 모든 상황이 회복되는 부활의 현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2부 순서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의 인사말과 신현파 목사(상임대회장, 예성 총회장)과 권오헌 목사(상임대회장, 예장고신 총회장)의 부활절선언문낭독,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축시, 김종명 목사(사무총장, 예장백석 사무총장)의 광고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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