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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제24대 감독 당선
24일(토), 남부연회본부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1,409표 중 949표(67.35%) 득표해 434표(30.8%) 득표한 전석범 목사에 압승, 윤애근 목사는 19표로 1.34% 득표
오종영   |   2022-09-26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김동혁 목사가 선거관리위원장 이재철 목사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사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100여명의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이재철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 교부받아

 

 

9월 24일(토) 치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선거에서 기호3번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가 67.3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24대 남부연회 감독에 당선됐다.

 

이번 기감 남부연회 감독선거에는 윤애근 목사(공주제일교회), 전석범 목사(가양감리교회),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가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번 선거는 3자 대결보다는 김동현 목사와 전석범 목사의 양자 경쟁구도가 될 것이라는 평가 속에 기호3번이었던 김동현 목사가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전석범 목사에게 두 배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향후 2년간 감독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보장받게 됐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선거에서 67.35%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동현 목사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감독선거는 오전10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에 투표가 마감됐으며, 총 유권자 1,502명 가운데 현장투표에 1,364명, 전자투표에 45명 등 모두 1407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김동현 목사는 형장투표 919표, 전자투표 30표 등 모두 949표를 득표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전석범 목사는 434표로 30.8%를 득표했으며, 윤애근 목사는 19표로 1.34%를 득표했다.

 

▲ 당선자 발표를 앞두고 당선연락을 받은 후 남부연회 본부로 출발한 김동현 목사를 지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 오종영

 

▲ 제24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으로 당선된 김동현 목사가 선관위로부터 당선연락을 받은 후 당선증을 교부받기 위해 남부연회 본부로 들어서고 있다.     © 오종영

 

투표가 마감된 오후 5시 즈음 유성구 갑동에 소재한 남부연회본부에는 약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가운데 5시 40분 즈음에 김동현 목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는 이야기들이 돌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동현 목사가 남부연회본부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차에서 내려 당선증 교부를 받기 위해 본부 내 선거사무실로 향했다.

 

▲ 감독에 당선된 김동현 목사(오른쪽)가 이재철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 오종영

 

▲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독 당선자 김동현 목사 부부     © 오종영

 

김 목사는 본부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이어 선거관리위원장 이재철 목사가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김동현 목사가 67.35%를 득표해 당선자로 확정됐음을 발표한다고 말하자 지지자들은 ‘김동현’, ‘김동현’을 연호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선관위원장은 김동현 목사에게 당선증을 교부한 후 김목사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선거과정에서 김동현 목사를 지지하고 함께했던 대의원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현 목사     © 오종영

 

이어 김 목사는 단상에 올라 “선거과정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한 분 한 분 이름을 부르며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나 그러지 못해서 송구하다”면서 “정직하고 공평하게 2년 동안 남부연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 특히 레이스가 쉽지 않았으나 전석범 목사님과 윤애근 목사님이 열심히 뛰어주셔서 저도 많이 배웠다. 진심으로 두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고, 지지자들은 김 목사에게 환호를 보냈다.

 

▲ 감독선거에서 승리한 김동현 목사가 당선증 수령 후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 오종영

 

한편 김동현 목사는 8월 26일(금) 하늘문교회에서 열렸던 제3차 정책발표회에서 “개척 후 27년 동안 축적했던 부흥의 경험을 통해 남부연회의 부흥을 견인하기 위해 임기2년 동안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밝혀 향후 김 감독 당선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김 당선인은 “목회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 부흥이요, 다음에 중요한 것은 목회자들이다”면서 “감독이 되면 연회의 준회원 목회자들과 젊은 목회자들이 목회를 충분히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 교회부흥을 일궈낼 수 있도록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는 2년 동안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이재철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감독 당선증을 교부 받은 후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현 목사 부부과 가족들     © 오종영

 

김 목사는 “개척 후 27년간을 부흥의 현장에 있었던 경험과 20년 동안 1,000번 이상 개최했던 목회자세미나 및 분립개척과 지원정책을 토대로 한 교회의 거점교회들의 역할을 통해 남부연회에 부흥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남부연회의 영적 혁신이 기대된다.

 

또한 “평신도 사역 활성화 및 평신도 단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를 위해 연회 재정과 인사를 정직하고 투명하게 집행함으로써 연회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평신도 단체가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탕평인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 투표소가 마련된 남부연회 본부 건물앞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오종영

 

뿐만 아니라 “농촌 특별위원회를 잘 활용해 목회지원을 위한 목회 플랫폼을 만들어서 계층별, 상황별 지원을 위한 비전교회와 큰 교회와의 연결운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으며, “다음세대를 위한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나에게 있는 노하우를 통해 좋은 교사, 젊은 사역자를 발굴하여 다음세대 부흥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으며, 전도 컨퍼런스를 추진하여 전 연회가 전도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연회 내에 김 목사가 제자들교회를 개척한 후 27년간 경험한 목회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서 연회부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목사는 다음 달 열리는 감리교 총회에서 감독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 당선확정 연락을 받고 당선증을 교부받기 위해 남부연회본부에 도착한 김동현 당선자가 안승철 전 감독(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당선증 교부를 위해 남부연회본부에 도착한 김동현 목사 부부가 안승철 전 감독 및 현 강판중 감독과 함께 당선결과 발표를 들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오종영

 

▲ 감독선거에서 승리한 김동현 목사가 선거과정에서 지지해주었던 목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남부연회 감독선거 투표소가 마련된 남부연회 본부1층에서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들이 선거인 명부 확인 뒤 투표지를 받아들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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